끊임없는 죄책감에 속이 뒤틀린다
감당할 수 없어
끝내 마무리지지 못하고
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싶다
책임감
어깨에 맨 것도 없는데
나 하나만으로도 벅차서
땅이 꺼지도록 밑으로 파묻힌다
감당하지 못한 책임감과
나로 인해 일어난 일들에 대한 죄책감이 뒤엉켜
나를 옭아매고 지옥으로 걸어가고 있다
더 이상 불행해지지 않음 조차
장담할 수 없는 세상에서
더 행복해지는 것을 바라며 살 수 있을까?
나는 언제까지 이 고통을 버텨낼 수 있을까
끊임없는 죄책감에 속이 뒤틀린다
감당할 수 없어
끝내 마무리지지 못하고
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싶다
책임감
어깨에 맨 것도 없는데
나 하나만으로도 벅차서
땅이 꺼지도록 밑으로 파묻힌다
감당하지 못한 책임감과
나로 인해 일어난 일들에 대한 죄책감이 뒤엉켜
나를 옭아매고 지옥으로 걸어가고 있다
더 이상 불행해지지 않음 조차
장담할 수 없는 세상에서
더 행복해지는 것을 바라며 살 수 있을까?
나는 언제까지 이 고통을 버텨낼 수 있을까